일상에 맛집을 더하다

회사 도시락

캄구니 2023. 6. 3. 13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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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사수 없이 혼자 일을 한지 언1년 정도가 다 되었다. 연차 같은거 잘 못 쓰는거는 감당 할 수 있다. 생각보다 쉴 일이 많이 없으니까, 그런데, 밥이 감당하기가 힘들다. 좀 더 정확히는 도시락 냄새가 너무 싫다. 회사에서의 나의 포지션은 밥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아니다. 그렇다 보니 밥 시간마다 도시락을 조달 받아 밥을 먹는데, 이 냄새가 너무 싫어서 한달에 정말 몇 번 먹지 않는것 같다. 부사수는 언제 오려나... 식당 가서 밥 먹고 싶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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